안녕. 이번에 소개해 드릴 카메라는 야시카 T3 입니다. 그런데 제목을 보게되면 콘탁스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그러냐면요 야시카 그러니까 야시카 브랜드는 교세라 라는 곳에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교세라에서 콘탁스를 인수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고급 라인은 콘탁스 저렴이는 야시카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콘탁스 T3 와 야시카 T3 는 생긴것 외에 대부분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렌즈가 같아요. 그래서 결과물은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생긴것 때문에 야시카는 천대를 받지만요 ㅠㅠ 생긴건 정말 투박합니다. 콘탁스 T3 를 포스트에 소개할수가 없습니다. 너무 비교가 되어서요. 하하;; 사진은 결과물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가격차이는 무려 100 만원 이상이나 납니다. 콘탁스 T3 는..

오랫동안 캐논 카메라를 사용해 왔다. 처음으로 친한 형의 eos 300d 부터 잠시 니콘 d70을 사용했지만 손에 익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캐논 카메라를 동경하기 시작했지. 캐논 1ds 가 내 손에 들렸을때, 느리고 무거웠지만 너무나 즐겁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물론 그 때는 젊어서 체력이 넘치던 시기였지. 그렇게 오랫동안 캐논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가장 써보고 싶었던 렌즈는 ef50mm 1.2L 일명 '오이만두' 라고 불리는 렌즈다. 개인적으로 50mm 화각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조리개 수치가 1.2 라니!! 그렇지만 쉽게 오이만두를 구입하지는 못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핀이 너무 안맞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8년 캐논에서 eos R 시스템으로 첫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왔다. ..

코로나, 이 지겨운 전염병이 조금 잦아들어가고 있다. 그러던 와중 기회가 있어서 나는 사람들과 함께 튀르크예(터키 : 국호변경)에 위치한 이스탄불을 가게 되었다. 이스탄불은 수도는 아니지만 튀르크예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겠다. 보스프로스 해협과 소피아성당 등 볼만한 것이 많은 도시이고,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이기에 볼거리가 참 많은 도시다. 그런곳에 라이카 c1 필름카메라를 가지고 가게 되었다. 이 카메라를 택한 이유는 여행에서 찍기 좋은 화각이 구성되어 있어서이다. 38~105mm 로 구성되어 있는데 38mm 면 넓게 찍히기도 하고 105mm 면 멀리 있는 것을 찍기에도 굉장히 좋은 화각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라이카 C1 은 블랙 모델은 구하기가 어렵다. 실버 모델은 많지만 블랙 모델은 구하기가..

티스토리를 하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했습니다. 내가 가진 사진으로 배경화면을 만들면 어떨까? 그래서 앞으로 꾸준히 저의 사진으로 배경화면을 만들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스마트폰 배경화면은 바로 '구름' 입니다. 감사합니다! 상업적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티스토리가 구글 애드센스가 연결이 된다는 소식을 들은지 몇년이 흘렀다만 이제서야 티스토리를 한번 시작해 보려고 한다. 삶이라는게 그렇지 않나. 알고 있다고 시작되는게 아니라 항상 때가 있는듯 하다. 그 때라는것은 나에게는 지금이고 지금에서야 티스토리로 구글 애드센스도 연결해 보고 작성하는 글과 사진이 쭈욱 쌓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종종 사진을 올리곤 했는데 블로그는 손을 놓은지 오래고, 네이버는 뭔가 시스템이 잡다한 느낌이 들어서 여기에 나의 여행기와 또 그리고 장비를 좋아하기 때문에 장비에 관한 것도 적어볼것이다. 어디에선가 본 문구인데 '리뷰가 모이면 책이된다' 누가 썼는지 모르지만 정말 좋은 문장이다. 결국은 모이고 모이면 이 지루한 작업이 빛을 보게 되겠지. 그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