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의 성지라 불릴만한 가파도 태봉왓 캠핑장
2024. 6. 28. 00:04ㆍTravel
올해 4월 중순 다녀온 가파도 태봉왓 캠핑장, 진짜 좋습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캠핑장 풍경 기가 막힙니다.4월에 가면 유채꽃이나 갯무꽃 사이에서 캠핑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온도가 많이 떨어지니까 조금 따뜻한 침낭을 가지고 가면 좋겠습니다. 4월에는 그랬는데 아마 6-8월은 얇은거 가져가도 되겠죠?!
아침 풍경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곳에 오길 잘했다 13번 생각했죠.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이었지만 그래도 가파도에서의 하루를 시작하기에 부족함 없는 날이었습니다. 캠핑장이 꽤 큽니다. 데크존이 화장실과 샤워실, 계수대와 가깝습니다. 왠만하면 데크존에서 머무세요!
저 멀리 마라도가 보이고, 산방산도 보입니다. 모두 태봉왓 캠핑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풍경이랍니다.
태봉왓 캠핑장에서 간단한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스나 물 같은거 구비해놓으셨고 숟가락이나 젓가락도 살 수 있어요. 카페도 하시니까 들러서 음료 사 드셔도 됩니다.
태봉왓 캠핑장 일년에 한번씩은 가볼까 합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내년 봄에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태봉왓 캠핑장은 사장님 이름을 딴 캠핑장입니다. 이태봉 사장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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